사람이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변질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점점 외롭고 고립되어 가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들, 부모를 유기하는 자녀들, 부부간의 폭력과 미움, 사람들 사이의 만연한 혐오가 두드러지는 상황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고, 의지하던 교우들에게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이런 위기와 상실의 시기에 진실한 위로와 공감을 주는 친구가 되어주고자 글로벌상담코칭 연구원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 개개인에게 하나님의 미래와 생명을 담은 작은 씨앗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씨앗이 건강하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도록 지원합니다.
교육과 상담을 통해서 우리 모두 안에 있는 하나님의 품성이 자라는데 함께 하려고 합니다.
기존의 일반상담과는 다르게 있는 모습 그래도 사랑하고, 돌보고 힘을 주는 사역을 통해서 개인과 가정, 교회가 회복과 돌봄의 사랑이 풍성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 연구원은 상담교육과 수련을 실시하는 상담코칭학교와 상담을 실천하는 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전문적인 인력의 양성과 사람을 하나님의 지으신 모습대로 회복하도록 함께하는 상담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소망하며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14년 글로벌상담코칭연구원 기관장